살인 청부업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에서 전설적인 인물 코드명 블랙 카이저로 통하는 덩컨 비즐라 

이제는 은퇴할 시기가 되어서 은퇴준비를 하며 남은 여생을 조용히 살아갈 준비를 한다

한편 회사 사장인 블루트는 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팔아버리려 하는데 회사 재정이 좋지 않자 이제 막 은퇴하는 킬러들의 

막대한 연금을 빼돌리기위해 은퇴하는 직원들을 차례로 살해하기 시작한다 물론 그다음 차례는 블랙 카이저.

넷플릭스 독점영화답게 매우 선정적 인장면과 잔인한 장면이 꽤나 등장하는 편이지만 

매력적인 빌런캐릭터들고 영화의 색감은 굉장히 매력 있다 마치 코믹스를 보는듯한 이미지들은 b급 감성영화 같지만 

주인공 매즈 미켈슨의 무게감있는 연기력 덕분에 마냥 가벼워 보이지도 않는다 스토리가 아닌 스타일이나 액션 같은

면에서 훨씬 장점이 부각되는 연출이 많이 선보인다

대부분의 넷플릭스 영화에 단점인 후반에 가서 긴장감이나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없고 대체적으로 잘 마무리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카밀라와 함께 2편 떡밥을 풀어주신다

물론 명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나 만족할만한 내용이다

아재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꽉꽉 들어차 있다 천천히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도 좋지만

가끔은 별생각 없이 와장창 하는 영화도 필요하진 않을까? 그렇다면 이 폴라가 제격이다.